군산 시민단체, 시의원 5인 선정 ‘모범의정상’ 수여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12-23 22:33:23
군산시의회 김경구·한안길·조경수·배형원·신영자 의원 수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김경구·한안길·조경수·배형원·신영자 의원이 시민단체로부터 ‘모범의정상’을 받았다.
23일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군산건설산업노조·군산부패조사단는 “올 한해 의정활동에서 정의와 양심의 목소리를 내고 군산시의회 위상을 높여 군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다섯 명의 시의원을 선정했다”며 상패를 전달했다.
수상한 시의원들은 그동안 조례안과 건의문, 5분 발언과 시정질문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민원해소를 위해 1인 피켓시위 등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였다는 평이다.
수상한 한 시의원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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