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차 보육위 개최··· 열린어린이집 선정 심의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10-26 23:11:33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신청에 따른 위탁자 적격여부 심의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6일 오전 금해 3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보육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3차 회의에서는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신청에 따른 위탁자 적격여부와 ‘열린어린이집’ 선정에 대해 심의했다.

 

신규위탁 신청시 공통심사 기준표 평가를 거쳐 평점 70점이상이면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위탁체로 결정된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구조, 운영 개방성, 부모참여 등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을 갖춘 어린이집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선정하는 것으로 36개소 어린이집 중 총11개소(재선정 8개소, 신규3개소)가 신청해 심의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김제시 아이들의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한 위탁기관 심사와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투명한 운영을 하는 열린어린이집의 심사를 해 의미가 있었으며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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