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상반기 여성사회대학 프로그램 운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3-13 00:10:27

수강생 모집, 상반기 프로그램 4개과정 21개 강좌 운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군산시가 오는 29일부터 상반기 여성사회대학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3주에 걸쳐 주2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생긴 학습 공백을 채우고 건전한 여가 생활 및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설해 이해도와 만족도 높은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15일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로 1인 2강좌까지 접수가능하다. 프로그램은 4개과정 21개 강좌로 1인미디어(영상제작&편집), 전통혼례음식만들기, 우쿨렐레(초급) 등 신규 강좌가 진행된다.

패션연출 등 인기 강좌를 포함해 문서기초&인터넷활용, ‘집밥 이선생’ 강좌는 정원 20%내로 남성회원의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작년 하반기에 운영하지 못한 수강생들의 열정을 반영해 주 2회 2시간씩 편성됐으며 수강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자 한자리 띄워 앉기로 정원을 축소 모집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언제라도 우리 생활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며 수강생들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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