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국회·균발위 방문··· 현안사업 건의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6-22 23:37:09

“주요 현안사업 성공적 추진 위해 국가예산 확보 필요하다”

▲관련사진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22일 국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박준배 시장은 허영 국회의원을 찾아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김제시 의견, 특장차산업을 핵심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 지역숙원 및 미래 발전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박 시장은 “새만금 매립지 관할 귀속 결정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판시했지만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을 통해 통합행정체계 입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삼권분립 원칙에 반하며 위헌소지가 충분해 부당하다”며 법 개정이 추진되지 않도록 건의했다.

이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에서는 인구소멸 위기지역 해소를 위한 핵심 SOC 사업인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자연재난 스마트 통합관리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 균형뉴딜 추가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준배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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