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6-17 23:01:24

민박,펜션, 관광숙박시설 20개소 휴가시설 중점

▲익산소방서가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익산소방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소방서가 다음달 9일까지 민박, 펜션, 관광숙박시설 20개소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를 대비, 피서객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 펜션, 관광숙박시설등에 대해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및 다각적 화재예방 홍보활동추진등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중점 점검사항은 ▲주요 소방시설 상시작동 여부 확인 ▲자체점검 실시 및 결과 보고 여부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및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옥내·외 화기취급(캠프파이어, 음식조리) 시 화재위험성 안내 ▲ 민박시설(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지도 ▲여름철 냉방기구 사용증가에 따른 화재위험성 및 실외기 화재주의 예방홍보 ▲완강기 사용법 교육등을 통한 초기 대응방안을 확인하고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했다.

 

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은 “여름철 휴가객 집중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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