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영 병원장은 나부터“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부금 전달▲ 고려대 안산병원은 기부금 500만 원을 안산시에 기부 하고 안산 시장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세계로컬타임즈 김상우 기자]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21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로부터 안산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운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고려대 안산병원은 1985년 100병상으로 개원해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809병상의 상급종합병원이자 중증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운영 병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기여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