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군민 대상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종료··· 465명 배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0-28 23:12:24
스카우트 지도자로서 지역대 창단, 대원교육·행사 및 스카우트 활성화
2023 세계잼버리 운영요원 참여,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중추적 역할 기대
2023 세계잼버리 운영요원 참여,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중추적 역할 기대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제917기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상급과정’을 끝으로 부안군민대상 스카우트 지도자훈련을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은 2017년 제25회 세계잼버리 개최지가 ‘새만금’으로 확정된 이후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14회의 지도자 훈련, 465명의 스카우트 지도자를 배출했다.
훈련 수료 후 스카우트 지도자로서 지역대 창단, 대원교육·행사 및 스카우트 활성화와 더불어 2023 세계잼버리 운영요원 참여로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에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이 어려웠던 시기도 있었지만 잼버리 개최도시 부안군민으로서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주신 부안군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부안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상급훈련을 끝으로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을 마무리하고 2023년에는 세계잼버리에 참여하는 부안군 지도자와 대원을 중심으로 미리 체험하는 잼버리 캠프 등 다양한 잼버리 연계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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