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세번째 노인복지관 개관 ··· 실버 노인복지관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8-16 23:16:35

연면적 1063㎡, 경로식당, 체육활동실, 강당, 문화센터, 프로그램실 구성

▲정읍시 실버노인복지관 ⓒ정읍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시가 연지동 공공실버주택 내에 정읍시 실버 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

16일 정읍시에 따르면 실버 노인복지관은 정읍시노인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에 이어 정읍시 세번째 노인복지관으로 공공실버주택 입주자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으로 쓰이게 된다.

실버 노인복지관은 문화센터를 조성해 입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내달 23일에는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경우 체육활동실과 문화센터도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복지관은 연면적 1063㎡로 ▲경로식당 ▲체육활동실 ▲강당 ▲문화센터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다.

복지관 운영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5년간 매년 2억 5000만원을 지원 받으며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정읍시 관계자는 “공공실버주택 입주민과 지역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실버 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며 “문화센터와 프로그램실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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