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오는 11일·18일 전통시장 ‘차 없는 거리’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11-10 23:59:13

전통시장 내 11시부터 16시까지 교통통제

▲지난 9월 김제전통시장 내에 차량이 교차통행해 보행자를 위협하고 있다.(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오는 11일, 18일 두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고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 없는 거리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김제 전통시장 내 11시부터 16시까지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전통시장 내에서 김제시 맘카페 운영단 및 김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프리마켓과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공동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마술, 저글링, 서커스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고객 참여 경품행사 등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고객안전을 위해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차 없는 거리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아 편안하게 쇼핑하며 머물다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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