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항 쓰레기 20여톤 수거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9-18 23:37:08

추석맞이 격포항 환경정화활동 실시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추석을 앞두고 벌인 환경 정화 활동에서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 쓰레기 20여톤이 수거됐다.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격포어촌계는 추석을 앞두고 부안군 해양수산과, 변산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격포항 일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부안군 관계자는 “고향방문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격포항의 경관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격포항을 만들어가기 위해 격포항 내 폐 스치로폼, 생활 폐기물 등 20여톤을 수거하고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청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변산면장은 “전국 힐링여행과 쾌적한 격포항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격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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