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민·관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 모은 한권의 책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1-23 19:54:07
익산시, ‘2020년 익산시 사회복지자원집’ 제작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지역의 민·관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한데 모은 책이 발간됐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공공‧민간기관의 사회복지 서비스 자원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익산시가 ‘2020년 익산시 사회복지자원집’책을 제작했다.
이 책은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복지정보로 제공된다.
책은 읍·면·동을 비롯한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단체에 배부될 계획이다. 자원집 파일은 익산시, 읍면동, 민간기관 등 홈페이지에 게재해 지역 주민과도 복지자원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내용은 공공, 민간 및 기타 사회복지기관 자원 등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총 181개 관계 기관의 기본정보와 복지사업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서비스 기관과 주민이 손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공공복지 자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해 민관기관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촘촘한 복지자원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