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비상급수·긴급복구반 운영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설 연휴 기간 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김제시는 이를 위해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치고 설 명절 급수 수요 전망에 따른 급수 현황을 파악해 연휴 기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수도계량기 동파, 단수사고 등 각종 급수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공무원 근무조 5개반과 5개 대행업체를 지정하고 비상급수 대책반과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상수도 사용과 관련한 불편사항은 김제시청 상하수도과로 연락하면 신속히 해결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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