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신임 지방세심의위원 위촉장 전달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2-22 23:55:03

세무사‧감정평가사‧법무사 등 민간위원 13명 및 공무원 2명 등 15명 구성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새롭게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2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심의위원은 세무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 민간위원 13명과 공무원 2명(행정복지국장, 재무과장) 등으로 구성, 임기는 2년으로 지난 2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세심의위는 군세 이의신청,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모범납세자 선정, 건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 지방세 부과·징수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납세자 권익보호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최현옥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장은 “부안군민의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김창조 행정복지국장은 “군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져 지방세 불복에 대한 구제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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