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립도서관, 26일부터 열람석 이용 가능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1-25 23:57:50
대출/반납 및 열람석 일부 이용 가능
수용 가능 인원의 1/3로 제한
수용 가능 인원의 1/3로 제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제한운영했던 군립도서관 서비스를 조심스럽게 완화한다.
25일 임실군에 따르면 그동안 도서 대출·반납과 회원가입으로 한정했지만 오는 26일부터 이용자의 열람석 착석과 정보검색실 이용이 가능하다. 단 수용 가능 인원의 1/3로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임실군립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수도서관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은 5인 이상 집합 금지 조치 연장에 따라 운영하지 않으며 추후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중에 도서관 부분 개관을 확대한 만큼 도서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