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장성군은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외식업중앙회 장성지부, 백련동 편백농원이 ‘청년 외식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협약에서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의 유통 활성화를, 더본코리아는 장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제안과 청년 인력 양성을, 지역 외식업체는 청년 식생활 상생 공동체 연결체계 구축을, 학교들은 청년 외식업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더본코리아와 함께 실시한 상무대 장병 특식 행사의 연장 선상에서 지역 청년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이 외식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