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1개소 늘려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3-23 01:23:17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를 추가 선정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 했다.

23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공개 모집 후 1개 기관이 접수해 해당 분야 전문가,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능력, 인력·시설 기준, 공익성·접근성 등을 평가해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를 선정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격심사 및 방문조사를 거쳐 제공된다.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은 장애인 이용자와 활동지원사를 연계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의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회복지과 유안숙 과장은 “부안군에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로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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