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담당자 대상 2022년도 치매지원사업 설명회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읍·면·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치매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26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읍·면·동 담당자와의 업무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고 담당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김제치매안심센터가 추진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사업 담당자들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주민자치와 보건 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에 맡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읍·면·동 담당자와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노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 치매파트너 교육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김제시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분절화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잡, 다양한 취약 계층 주민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연계,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