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케릭터, 이번엔 저금통으로 수상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2-23 00:08:24
제8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공공캐릭터부문 특별상’ 수상
완성도 높은 디자인, 프로야구단 협업 홍보활동 등 공로 인정▲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 피규어 저금통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성도 높은 디자인, 프로야구단 협업 홍보활동 등 공로 인정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캐릭터가 ‘제8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공공캐릭터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한국완구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완구시상식으로 완구 개발 및 기획, 디자인,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제8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국토정보공사 캐릭터 ‘랜디’를 주인공으로한 저금통이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한 프로야구단과의 협업 홍보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공캐릭터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랜디 저금통에는 ‘토이어워드 인증마크’를 부여되 우수성을 보증한다.
국토정보공사는 지난해 캐릭터 굿즈 뿐만 아니라 ‘창작 동화책’, ‘카카오톡 이모티콘’, ‘웹툰’, ‘유튜브 콘텐츠’ 등 캐릭터 랜디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국토정보공사 이종락 홍보처장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토이어워드에서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께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캐릭터 홍보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020년 ‘제6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도 ‘랜디 봉제인형’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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