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설 명절 대비 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1-24 23:59:52

30일과 설날 당일 제외한 나머지 기간 쓰레기 정상 수거

▲박준배 김제시장이 2021년 4월 쓰레기 분리수거에 나서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설 명절 대비 쓰레기 수거 대책 세워 추진한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명절 연휴 전 5일간 쓰레기방치 현장, 무단투기 지역 등에 100여명의 인력과 수거 차량 등 3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방치된 쓰레기를 중점 수거한다.

오는 27일에는 김제시 공무원들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시가지와 읍·면·동 지정구역 등의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대규모 마트 등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30일과 설날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동안 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형석 청소자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김제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김제시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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