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 홈페이지 갈무리. |
[세계로컬타임즈 온라인뉴스팀] 굿네이버스와 부산시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과 식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지역 아동급식 가맹점’ 모집에 집중적으로 나섰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아동급식가맹점의 다양화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하루 1만 원이던 아동급식카드 사용한도액을 1만 5천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가맹점주들에 부담감을 감소하기 위해 부산시 170여개 농협 영업점과 협업해 카드 가맹점 수수료도 1.3%에서 0.7%로 인하하는 등 아동급식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이에 부산시는 굿네이버스와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급식가맹점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한달 간 ‘아동급식 가맹점 100호점 집중모집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11월 한달 동안 하반기 부산지역 아동급식 가맹점 모집에 나서게 됐다.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 관계자는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시와 협력하기로 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들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부산시와 다양한 사업을 민관 협업으로 부산지역 복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동급식 가맹점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주는 해당지역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