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월드코리안대상 특별상’ 수상

이남규 / 2019-02-23 00:03:02
한민족 축구대회 개최 등 해외 교포들과 교류 적극 나서 호평
▲ 김준성 영광군수(가운데)가 월드코리안대상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광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월드코리안대상에서 세계 한인사회의 단합과 발전에 기여한 국내인사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월드코리안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코리안신문에서 주관하는 ‘ 월드코리안대상’은 지난 한 해 세계 한인사회를 빛낸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금년으로 9회째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10월 미국,영국,일본,중국,독일 등 해외 각지의 28개팀과 국내16개팀 등 총 44개 팀이 참가한 제13회 한민족축구대회를 개최하여 교민사회의 교류와 단합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방문한 1,000여명의 해외 동포들을 통해 영광의 맛과 멋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군은 올해를 300만 관광객 방문의 해로 정하고 해외동포와 외국인 방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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