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연수 예결특위 부위원장(가운데)은 지난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계수조정특위에서 심의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올해 세번째 총 385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 계수조정 마치고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미래성장을 위한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해결 등 구민생활에 직결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차 계수조정특위 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세부내역 조정작업을 벌인 뒤 기정 예산액 대비 2.13% 증가한 3940억 4365만원을 의결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일반회계는 기정 예산액 대비 70억 5423만원이 증가한 3855억 6201만원이며 특별회계에 대한 기정예산액은 73억 2712만원보다 11억 5451만원이 증액된 84억 8164만원으로 집행부안을 수정 의결했다.
특위는 또 지방세 세수 비중을 감안, 2017년도 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심의했다.
한편 중구의회 예결특위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