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 활동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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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본관 전광판을 통해 청소년 전화가 홍보되고 있다.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상담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15일 익산시는 “청소년전화 1388 홍보사업으로 익산시청 본관 전광판 홍보활동 및 행정 게시대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상담 활동으로는 센터 접근이 어려운 읍·면 단위 거주 청소년들을 위해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388은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하는 전화 서비스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필요한 경우 내방 상담으로 연계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심적 우울감을 가진 청소년들과 부모를 지지하기 위해 심리 건강 지키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개학 연기, 온라인 수업 등에 의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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