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원 김제부시장 “쟁점사업 체계적 관리” 주문

조주연 / 2021-09-08 00:41:16
김제시, 주요현안 쟁점사업 보고회 개최

▲7일, 강해원 김제부시장이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7일 오후 주요현안 쟁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매주 목요일 개최한 주요현안 주간회의 안건 가운데 후속 관리가 필요한 15개 쟁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국·단·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 대안을 공유하고 합리적 대책을 논의했다.

김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을 위한 대응,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새만금신항만 개항 대응계획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해원 부시장은 “쟁점사업들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며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부서간 칸막이 없는 유연한 사고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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