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9호선 김제 아리랑교차로~연정교차로 오는 31일 개통

조주연 / 2021-05-29 00:56:31
익산 등 벽골제 접근성 향상

▲지도출처=네이버 지도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국도29호선 아리랑교차로(김제시 죽산면)에서 국도23호선과 이어지는 연정교차로(김제시 연정동) 1.8km 구간이 오는 31일 오후 2시에 개통된다.

29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시에서 관리 중인 국도29호선 아리랑교차로에서 국도23호선과 이어지는 연정교차로 1.8km 구간이 그동안 연결교차로 공사가 완공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김제시와 국토관리청 두 기관이 협력해 당초 12월에서 5월로 조기 개통하게 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익산, 전주 등에서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지평선축제, 조정래아리랑문학관 등) 방문객들이 기존의 2차로 도로 대신 4차로 신설 구간을 이용함에 따라 접근성이 향상됐다.

아울러, 김제시 연정동에서 흥사동까지 김제시 시내구간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10.3km)은 금년 12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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