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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4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3일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현장 행정으로 영등2동 상인회, 익산 다e로움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는 매달 1회, 기획행정위 전 의원이 민원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익산 다e로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스마트 상권육성, 상인 자생력 강화, 시설개선 등을 추진하는 영등동 상권 활성화 사업이다. 이날 의원들은 이와 관련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상인회는 ▲영등2동 지중화사업 ▲영등2동 상권 주차장 신설 ▲영등2동 상권 상인거리 조성 ▲청소년거리 활성화 ▲영등동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건의하며 영등2동 상권 활성화를 통한 입점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신용 의원은 “수렴한 의견과 건의 사항에 대해 익산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계속해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