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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가 ‘가가호호 100세마을 형형색색 건강관리 비대면 아이디어’ 공모전 2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충남 논산시가 주최한 ‘가가호호 100세마을 형형색색 건강관리 비대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걷기 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22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혼자 또는 3~4인이 참여 가능한 건강관리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공모전에 ▲영상 콘텐츠 제작·공유 ▲놀이·만들기 등 취미활동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건강 데이터 활용방법 등 총 51건의 컨텐츠가 접수됐다.
논산시는 주제적합성·실현가능성·확산성·참신성을 기준으로 1차 전직원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3명을 선정, 시민참여형 걷기릴레이 ‘바통줄게, 건강다오’를 대상작으로 최종 결정했다.
▲‘우리마을 계절밥상’과 ▲‘가가호호 건강100세 맨손체조’가 최우수상을 ▲‘내 작은 편지가 이웃의 힘이 되길!’, ▲‘자랑해요~건강비법’, ▲‘논산시민 건강관리 ‘333’좋아’가 우수상, ▲‘반려식물과 매일매일 행복하소~건강하소~’, ▲‘으라차차 윷놀아~보세’, ▲‘건강박수체조’가 장려상을 얻었다.
향후 접수된 아이디어를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13개 읍·면 건강위원회와 수상작을 공유, 위원회가 지역별 여건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가다듬어 추진할 것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생활 속 건강실천을 위해 많은 관심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나와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