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지역에 이틀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8일 김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3명, 7일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새 김제지역에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주와 익산 등의 3개 종교시설과 관련된 6명이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김제지역 고등학생 1명과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채 각각 김제 #374, #380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7일 기준 김제시의 백신 접종(2차) 완료율은 86.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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