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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10일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매년 모든 자치법규의 재·개정 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여 개의 사업을 선정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또 양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성인지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은 유쾌한 젠더로 채현숙 소장이 ‘성별영향평가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성인지 관점과 성별영향평가제도와의 상호 연관성 이해, 생활 속 성차별 차례를 찾아 성평등 정책으로 바꿔보기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성주 시장은 “공직자가 법령이나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성별요구를 반영하는 실무능력을 제고시킴으로써 사업계획 수립과 수행 과정에 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정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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