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아리랑문학마을 불법카메라 점검

조주연 / 2024-03-24 01:35:07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경찰서 합동점검

▲김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 아리랑문학마을에서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집중 단속이 진행됐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인 불법촬영제로사업단 참여자는 김제경찰서가 협업해 점검을 진행했다.

 

전파 탐지형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문의 구멍과 비데,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환기구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노기보 김제노인종합복지관장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불법촬영제로사업단은 김제지역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점검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중화장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경찰과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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