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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저소득층의 사설 구급차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1일 김제시에 따르면 복지 사각지대 및 무연고자 환자가 병원을 옮기거나 귀가 조치할 때 발생하는 사설구급차 비용을 환자나 보호자가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응답하라!SOS’ 구급차 비용 지원 사업을 지난달 부터 추진하고 있다.
구급차 지원 사업이 필요한 대상자는 김제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사업안내 및 지원절차를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차상위 계층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병원에서 사설 구급차 이용 비용이 부담돼 힘들어하는 대상을 보게 돼 구급차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용적 복지가 실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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