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소장품 감정·역사 이야기 9년만에 다시 듣다

류종민 / 2019-06-01 01:58:14
구미시, 내달 18일 KBS 장수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출장감정
▲구미시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을 하는 TV쇼 진품명품 프로그램 촬영 현장. (사진=구미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과 함께 역사 이야기들을 풀어보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이 9년 만에 구미를 다시 찾는다.


구미시에서 촬영하는 출장감정은 오는 6월 18일 오후 1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촬영에는 개그맨 문용현 씨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출장감정에서는 고서화(그림) 고금관 위원, 고서(글씨) 김상환 위원, 도자기 김준영 위원, 민속품 김경수 위원 등 4개 분야별 전문 감정위원이 의뢰품을 무료로 감정한다.


다만, 고미술품 외에 화폐와 우표·수석·불상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은 관계로 제외된다.


소장품의 감정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홍보담당관실로 전화 또는 방문해 사전 접수 후, 녹화 당일 감정물품을 구미시청 대강당 촬영장으로 나와 무료감정을 받으면 된다.

한편, TV쇼 진품명품은 시청자가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에 대해 전문가 감정을 통해 가치를 재발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KBS 장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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