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 19일 개소식…“대덕구 자존심“ 선언

▲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왼쪽에서 네번째)가 개소식에서 대덕구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박수범 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대덕구민 지지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가 대덕구 지지자와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박수범 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승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해 정용기 대덕구 국회의원,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국회의원, 육동일 유성을 당협위원장, 성선제 동구청장 후보, 박희조 전 대전시당 사무처장, 대덕구민, 지지자 등이 몰려 건물 옥상을 가득 메우는 성황리에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박수범 후보는 "이번 선거핵심 이슈는 대덕구 자존심"이라며 "대덕구정을 이사 온 지 1년도 안된 사람에게 맡기겠느냐 이것이 6·13 선거의 핵심"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어 "최저임금제로 물가가 올랐고 자영업자는 더욱 어렵게 됐다"며 "이것을 심판하는 선거가 6·13 지방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충청권광역철도망 추진 ▲연축동 개발 순항 ▲청렴도 전국 1위 달성 ▲부채제로도시 선언 등 민선 6기 굵직한 성과를 소개한 뒤 민선 7기 대표공약 2가지로 연축동 기반 아파트 2만호 공급, 대청호 유람선 운영 등을 골자로 한 로하스힐링레포츠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