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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경찰서 교통과는 수동면 동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경찰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남양주시 수동면 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양주는 3년 동안(2015~2017년) 어르신(60세 이상)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체 교통사망 사고자의 45%를 차지했다.
남양주서는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실시하고 있다.
진건노인복지관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맺고 실버 명예홍보단원을 위촉하며 관내 환경지킴이·아동지킴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경로당을 교통외근경찰·지역경찰·기동대까지 협력해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경찰서장(서장 곽영진)은 "어르신들이 계신 곳이면 어디든지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르신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직접 교통안전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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