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후보, "잠자는 남양주 깨워 꿈과 희망 키워야"

고성철 / 2018-06-04 06:40:56
3일 조응천 국회의원, 문경희 도의원 후보, 이영환·신민철 시의원 후보 조 후보 지원유세

▲3일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마석 장터에서 조응천 남양주(갑) 국회의원(왼쪽 세번째)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후보(왼쪽 네번째)가 합동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조광한 후보 캠프>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3일 더불어민주당 조광한 남양주시장 후보는 마석 민속 5일 장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마석장터를 찾아 유세를 이어 갔다.

이날 유세에는 조응천 의원, 문경희 도의원 후보, 이영환​·신민철 시의원 후보도 함께했다. 

조광한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에는 불과 반년 전만해도 상상할 수도 없었던 남북관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이 변화는 대통령 한 분 바꿔 일어난 일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에 가슴 뭉클해진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남양주에서도 시장을 바꿔 잠자는 남양주를 깨워 새로운 꿈과 희망이 넘치도록 하자"고 호소하며 "남양주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문경희 도의원 후보, 신민철, 이용환 시의원 후보도 모두 당선시키자"고 역설했다.

조응천 국회의원은 "선거운동을 돌아다니면 2년 전 보다 손 흔들어 주고 반응이 너무 좋다"며 "이는 우리가 잘 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것이며 시장을 당선시켜 제대로 된 남양주를 만들자"고 말했다.

조 의원은 "시장과 당이 다르면 일하기에 힘들다"며 "조광한 후보를 시장으로 당선시키고 일 잘할 수있게 도의원 시의원도 모두 민주당으로 당선 시키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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