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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 (사진=천안서북경찰서) |
[세계로컬타임즈 김수영 기자]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21년도 제14기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 첫째 날은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내 도시통합운영센터 견학 및 야간 합동순찰, 방범용CCTV·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점검을 통해 치안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교육은 내달 9일까지 진행되며 경찰관 및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의 교육이 예정됐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임종하 서장은 “이번 교육이 경찰 업무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는 자리가 돼 공동체 치안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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