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대비한 운영체계 정비와 역할 분담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주민복지과장과 자원봉사센터장이 공동 단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황총괄팀 외 3개의 실무팀으로 운영된다.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단양군 재난대책본부와 민간이 협력해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피해 복구 현장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의 안전한 활동과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홍민우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체 간 비상 연락망 등 네트워크 체계를 정비하고, 팀별 임무를 미리 숙지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투입과 안전한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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