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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소방서 신설 안전문화팀 직원. <사진제공=남양주소방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소방서는 올해 소방조직 개편에 의해 남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에 시민의 안전교육과 홍보를 전담하는 안전문화팀이 9일자로 신설됐다고 밝혔다.
안전문화팀은 경기도 34개 소방서 중 6개 소방서에 신설됐으며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남양주소방서가 유일하다.
팀장을 포함 4명으로 구성되며 업무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 모두의 안전교육과 홍보업무를 맡는다.
안전교육은 남양주119안전체험관의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승강기 고립 ▲버스 등 교통안전 ▲생활안전체험 ▲연기미로체험 ▲피난기구체험 ▲응급처치 실습 등을 총 망라하는 체험관 운영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운영,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범도민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운영과 필요시 출장 소방안전교육,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보수)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소방정책 및 현장 활동 영상 등 주요 소방업무에 대한 언론매체 및 각종 미디어를 통한 소방홍보도 담당한다.
박미숙 안전문화팀장은 “안전문화팀 신설로 누구든 안전교육을 원하면 교육이 가능하다”며 “남양주 시민의 많은 이용과 더불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