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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울진군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서울 학여울역 세텍 메가쇼에서 시식회를 열고 있다.(사진=울진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울진군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9 시즌1’에 참여했다.
5일 울진군에 따르면 ‘세텍메가쇼 2019 시즌1’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 메가쇼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 330여개사 400여개 부스가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메가리빙&키친쇼·메가푸드쇼·메가 뷰티&헬스쇼·메가 패션쇼·메가 라이프스타일쇼·Mr 메가쇼 등 총 6가지 분야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며, 대형유통사의 1:1 구매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와 바이어 라운지도 함께 운영한다.
울진군의 메가쇼 참여 업체는 울진군 향토사업 육성사업인 농업회사법인 우리진의 드라이된장쿡세트와 과립간편드라이된장, 방주명가의 방주된장·방주고추장·방주간장, 솔담콩의 무염청국장·화분청국장가루·두유가루·생콩가루, 매매떡의 콩가래떡 등 떡류, 산골이야기의 우리진콩빵, 울진해방풍영농조합의 울진해방풍 생채와 해방풍나물밥 등이다.
한편,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2016년부터 4년간 진행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울진 친환경콩과 무농약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위에 지역의 콩가공업체를 육성하고 체험까지 연계해 울진 농업 6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인 농·수산업, 2차 산업인 제조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을 말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박람회 참여를 통해 울진 친환경콩 가공상품과 울진해방풍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