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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일 구미시의 수출지원방안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류종민 기자] 경북 구미시는 지난 1일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수출 중소기업 16개사 임직원 및 기업지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분기별로 참여를 원하는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미·중 무역 분쟁과 신(新) 보호무역주의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으로 수출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아울러 다양한 시책 마련과 함께, KOTRA·한국산업단지공단·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수출입은행 출장소 등 지원기관 관계자와 중소기업이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구미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과감하게 움직이겠다”며 “또한 여러 지원기관과 같은 고민을 하는 기업인들이 함께 노력하다 보면 현장의 문제에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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