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

김영식 / 2021-01-22 08:20:31
변성진 사진작가 37
ⓒ 변성진 작가.

 

겨울 밤의 정겹던 소리들은 

다 어디로 갔나.

이제 남은 건
말 없는 나무와 구름과 하얀 눈뿐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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