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유지되는 가운데, 군은 ‘산불 ZERO’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에 나선다.
이번 특별대책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집중 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총 2,401명(토요일 1,199명·일요일 1,202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1,350명이 현장에 직접 배치돼 예방·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공무원 365명, 특별감시원(이장) 498명, 의용소방대 273명, 산불감시원 및 산불재난대응단 214명으로 구성된다. 나머지 525명은 비상대기 인력으로 편성돼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군은 헬기 1대와 드론 2대, 지휘·진화차 35대, 차량용 방송 120대 등을 전진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 19대와 감시초소 10개소, 마을방송시설 249개소, 재난방송시설 11개소를 활용해 감시체계를 촘촘히 운영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초기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갖췄다.
논·밭두렁 및 농산 부산물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입산통제구역과 주요 등산로 출입을 제한한다.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며,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내문 배부와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아울러 마을방송과 차량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산불 취약지역에서는 개인 진화장비를 활용한 위험요인 제거와 대면 홍보를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 예방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명·한식 기간은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각행위 금지와 입산 자제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유기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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