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시설 평가 ‘최우수’ 등급

김영식 / 2021-03-30 08:51:50
“개원 이후 첫 평가…최고 인정받아”
▲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사진=부영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7년 개원 이후 처음 실시된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30일 부영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2020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원‧유스호스텔 등 289개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위생 점검과 함께 실시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전국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2020년 종합평가에서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관리, 시설 및 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5개 영역, 9개 항목, 25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전기‧건축‧소방 등 분야별로 실시된 종합 안전위생 점검에서도 ‘A’ 등급을 받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등급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수련원을 방문하는 청소년 등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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