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공존한다는 것

김영식 / 2020-04-06 08:56:17
[작가노트] 변성진 사진작가 5

변성진.

공존한다는 것.


도시에 사는 나무는 온갖 공해와 공존하며 살아야 한다.


자연이라는 단어는 도시에 사는 나무에는 사치인지도 모른다.


우리의 삶도 다를 바 없지 않나 생각해 본다.


우리는 어떤 존재와 공존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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