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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총회는 지난 2일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다문화가정 10세대에게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사진=영암군) |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광주·전남 CEO 모임인 전총회는 지난 2일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다문화가정 10세대에게 후원금을 3백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총회(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 경영자과정 총동창 골프동호회)는 2012년부터 생활여건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여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일환으로 친선 골프대회 후 다문화가정 10세대에게 각 30만원씩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다문화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가족들과 열심히 잘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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