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선보인다.

오영균 / 2017-11-27 09:08:23
2017 기획공연 동화 ‘혹부리영감’, 전석 5천원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립무용단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춤으로 그리는 동화, ‘혹부리영감’을 기획공연으로 마련했다.

▲‘춤으로 그리는 동화-혹부리영감’ 공연  포스터

대전시립무용단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춤으로 그리는 동화 ‘혹부리영감’ 기획공연을 전석 5000원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평소 연령제한 때문에 관람의 기회가 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그리고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주고 싶은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또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익살스러운 안무와 화려한 조명, 영화 같은 영상, 동화구연으로 구성했다.


시립무용단 관계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춤으로 표현하는 ‘혹부리영감’은 착하게 살지 않고 다른 사람이 받는 큰 복만을 받고자 했던 혹부리할아버지는 큰 벌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큰 교훈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에는 다양한 무대장치와 조명, 동화구연가의 재미있는 진행과 함께 관객서비스로 캐릭터 무용수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했다.

24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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