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주최,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의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및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파주시는 이 중 13개 종목에 참여하여 19개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부 수상 내역으로는 ▲외국무용(군무)에서 ‘펄스(PEARLS)’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외국무용(군무) ‘하이 에스(HIGH.S)’ ▲대중문화(댄스) ‘카우(COW)’ ▲대중문화(보컬) ‘백서아’ ▲쇼트 폼 ‘백서아’가 최우수상 4팀에 선정됐다. 이어 ▲한국무용(독무) ‘박주하’ ▲대중문화(댄스) ‘에스에이치오(SHO)’ 총 2팀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한국음악(기악) ‘날개’ ▲서양음악(합창) ‘빛누리’ ▲한국무용(군무) ‘춤담무용단’ ▲외국무용(독무) ‘박윤솔’ ▲사물놀이(앉은반) ‘날개’, ‘모듬북 한울림’ ▲사물놀이(농악) ‘웅담버들뫼’ ▲대중문화(보컬) ‘기운찬’, ‘이서율’ ▲대중문화(밴드) ‘언피니시드(unfinished)’, ‘푸르미르’ ▲문예(시/산문) ‘김범교’ 등 12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활발한 문화예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재능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 청소년들이 해당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청소년들 모두의 수상을 축하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적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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