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중요한 시기인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자기 표현력, 감각적 감수성, 정서적 안정,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논술, 통기타, 풍선아트, 핸드드립 등 4개 분야의 클래스로 구성됐다.
총 4개월간 진행되는 본 클래스는 과정별 주 1회 운영되며 논술, 통기타, 풍선아트는 각각 17회차, 핸드드립 클래스는 10회차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청산면을 비롯해 안내면, 안남면, 청성면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 청소년이다.
클래스별 모집 정원은 각 10명씩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잠재력 발굴과 문화적 소양 함양,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교육과 관계자는 “청소년기 다양한 문화 체험은 미래를 여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8월 1일 ~ 8월 8일까지이며 클래스 시작은 논술, 풍선아트는 18일, 통기타는 19일, 핸드드립은 10월 1일부터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청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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