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변화하는 도시재생 정책에 대응하고, 기관 간 교류 협력으로 각 지역의 사업 특성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연계사업 발굴 및 전문 인력 양성, 학술 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와 연계함으로써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의 정책적·실무적 역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여군이 전국 도시재생 통합중간지원조직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부여군의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추진과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2019년 1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2018)',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2021)',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도시재생 인정사업(2021)'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3일 '은산면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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