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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문배 기자] 신안군은 전라남도, 전남경찰청, 목포경찰서, 고용노동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염전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전수 점검을 추진한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염전 종사자 1:1면담을 통해 폭행·가혹행위 등 인권침해 및 임금체불, 장애여부 등을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근로자의 인권침해 등이 확인된 경우 해당 염전 생산자에 대해 고발조치, 영업정지 및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 천일염 생산자대회 및 신안군수 특별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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